우리회사 사인스피너 들을 만나면 "요즘 무슨 책 읽고 있냐?" 라고 보통 많이 물어본다. 책을 읽고있던 친구들은 답이 금방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우물주물 거리기 마련이다. 난 애로우 사인스피너 들이 혹은 우리 coporate 팀이 책을 좀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 실천의 일환으로 사인스피너 한명과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나눈지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서로 1주일에 한권씩 읽기로 다짐하고 독후감을 보내 서로 확인하자 고 한게 작년 여름이니 최소 6개월은 된셈이다. 회사에 어린친구들이 많다보니 난 저나이에 뭐했지? 라는 생각도 들고 어린나이에 열심히 일하는게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움 혹은 아쉬움을 많이 느낀다.
어린나이에 일을 해보고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는지 아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몇몇 친구들을 보면 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머리속에 지식을 쌓아놓지 않는 친구들이 많다. 학교 공부는 솔직히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학교에서 배우는것은 친구사이의 관계,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가고 오는 습관과 성실 과 같은 덕목만 배우면 되지 않을까? 진짜 지식은 학교에서 배우는것이 아니라 인생선배, 동료, 책 과 경험으로 부터 배운다고 생각한다.
이번년도 내가 정말 해보고 싶은것 중의 하나는 애로우 사인스피너 들을 위한 애로우애드 코리아 서울하우스에 사인스피너 들을 위한 조그만 책장을 꾸미는것이다. 지금은 사인보드를 놓거나 자유롭게 모여서 노는 장소인데 우리 사인스피너 들이 모여서 차도 한잔 마시면서 조용히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주고 싶다.

[ 애로우애드 코리아 하우스 Before ]

